진피케어전문가 광명시 루아르에스테틱 ‘김병미’ 원장
전국 많은 에스테틱숍을 둘러보고 무수한 관리프로그램을 살펴봐도 진피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국내 피부업계에 “이제부터 나는 진피케어전문가의 길을 본격적으로 가겠노라”고 선언하고 나선 루아르에스테틱 김병미 원장.
만약 김병미 원장이 피부미용업계에서 진피케어전문가 1호를 자청했다면 그는 야망가일까. 아마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환갑에 접어든 나이와 30년 피부미용 경력을 응집한 열정과 자신감에서 내린 결단일것이다.
루아르에스테틱의 대표 관리프로그램인 진피케어는 8년간 임상을 거쳐 확실한 효과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고객들의 후기는 생생한 감동과 감사로 넘쳐난다.
“보여지는 현상을 보고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진피를 관리해야 한다고 봤어요. 진피케어는 필이 아니라 진피에 영양을 넣어주고 재생할 수 있게 하는 관리방법이에요. 미백, 트러블, 모공, 탄력까지 탁월한 효과를볼 수 있습니다. 문제성 피부를 가진 고객들은 안 해본 것 없이 여기저기 찾아다닌 후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루아르에스테틱에 찾아옵니다. 그리고 비로소 여기에 정착하게 됐다고 합니다.”
진피케어전문가의 탄생
김병미 원장이 진피케어에 매진하게 된 계기는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화장품을 접하면서부터다. 유전공학에 의한 재조합 단백질을 연구 개발하는 넥스젠의 제품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멸균 처리해 일회용 포장으로 안전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21가지 아미노산, 9가지 비타민, 10가지 미네랄, 검증된 활성형 EGF 사용 등으로 믿음을 줬다.
제품의 독창성과 품질에 매료된 김병미 원장은 단순히 제품을 사용하는 거래처를 뛰어넘어 현재 넥스젠바이오텍의 교육이사로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피케어전문가로까지 거듭나게 되었다.
고객들은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보길 원한다. 진피케어는 말그대로 각질층이 아닌 진피층에 영양을 침투시켜 피부를 개선하는 방식인데 고객들이 기다려줄 수 있을까.
“상담을 할 때 고객들에게 나에게도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시간이 고객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기간은 아니고 한 달정도예요. 진피에 넥스젠 제품으로 EGF, 단백질 등 영양을 넣어줌으로써 피부 턴오프 주기를 스스로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자극 없이 미백효과부터 나타나며 반복 관리를 하면 정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죠.”
특화시키고 전문화시켜야
김병미 원장은 남들이 다 하는 관리로는 승부를 볼 수 없다고 단언한다.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잘하는 것을 특화시켜서 전문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또 오랜 임상도 중요하지만 좋은 제품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모든 에스테틱숍의 상황은 어렵습니다. 숍도 너무 많고 고객들이 너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 나를 찾는 고객으로는 한계에 왔다고봐야합니다. 저는 남들이 하는 각질이 아닌 진피에 접근하고 남들이 안쓰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진피케어전문가로서 제 영역을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김병미 원장의 올해 목표는 상담료를 받는 것이다. 예약을 받고 상담을 진행한 후 케어에 들어가는 것이야 다른 에스테틱숍에서도 하는 일이지만 진피케어전문가로서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는데 대한 비용 책정이다.
“자신의 피부가 어떤지를 정확히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30분 정도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먼저 고객의 얘기를 충분히 들어주고 문제점을 캐치하고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해주게 되죠. 그리고 숍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진피케어 프로그램을 제안하게 됩니다.”
김병미 원장은 지금 61세다. 앞으로 10년은 더 현역에서 뛰기 위해 진피케어전문가를 선언했다. 2021년은 그 시작이다. 그동안 공부도 많이하고 준비도 많이 했다. “나는 아직 갈증이 있다. 이 길이다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나 자신과 사람들을 위해 뛸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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