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F는 제품에 1ppm 이상의 농도를 유지하지 않고서는 실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제조과정에서의 loss,유통과정에서의 loss, 피부침투시loss
남는게 뭐가 있겠어요?
대개 100배 정도로 loss 가 발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단백질은 안정성이 중요한데,실온에서 유통하면 그만큼 활성은 빨리 떨어집니다.
200원 짜리 달걀도 냉장 유통을 하는데....
EGF 화장품을 실온 유통하면서, 유통기한을 2년씩 잡고...
이게 말이 되는 소리가 아니죠??
화장품 베이스는 기본적으로 식용유와 물입니다.
물과기름이 안섞이니, 유화제를 넣어서 70'C로 가온을 하면 유화가 되면서 섞입니다.
이때, 물이 많으면 로션이 되는 것이고, 기름이 많으면 크림이 됩니다.
단백질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70'C 로 가온하기 전에 넣으면 안되고, 식은후에 투입해서
섞어야 하는데, 이때 점성 때문에 낮은 농도를 투입하면 당연히 골고루 섞이기 힘듭니다.
그래서 성장인자를 쓰는 기능성 화장픔은 기본적으로 로션이나 크림 제형으로 하지 않고
세럼이나 에센스 타입으로 만듭니다.
세럼이나 에센스의 젤 상태로 만들어 주는 원료들은 열을가하지 않아도
실온에서 젤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장인자 화장픔을 로션이나,크림 타입으로 만드는 것은 넌센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