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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 '누구 시지요?'
성형외과 원장 '샘킴'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에는 가상세계 이용자가 만들어내는 UGC(User Generated Content)가 상품으로서,
가상통화를 매개로 유통되는 특징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이 마스크를 벗기 시작하면서
타인의 마스크 쓴 모습을 주로 봤던 사람들이 서로를 잘 알아보지 못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마스크로 인해 메타버스에서처럼 “부케” 가 “본케” 로 바뀌었을 때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 보인다.
“ 누구 시지요?” 라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아졌다.
사람들은 마스크 위로 드러난 눈과 체형, 목소리만으로 타인의 외모를 기억하지 않는다.
마치 숨겨진 퍼즐 조각을 끼워넣듯
마스크 속에 감춰진 얼굴 아래쪽을 나름대로 상상으로 채워넣은 뒤
그 모습으로 상대를 머릿속에 입력하는 것이다.
특히 ‘감춰진 얼굴 부위’를 상상할 땐 좀 더 괜찮은 외모로 추정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에 성형외과 원장 샘킴은 "얼굴이 예쁘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곳이 얼굴 형이다"
라며 "그다음에 눈,코, 입의 조화가 잘되었을 때 그사람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
또한 얼굴 형이 예쁘다는 것은 턱선이 갸름하고 이중턱이 없으면서 전체적으로 V라인이 돼야 된다"이어
"요즘처럼 SNS에서 자기 사진을 많이 올릴때는 더욱 더 얼굴형이 중요시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너스 달걀주사”를 일년에 한번 정도 시술을 하면 큰 부담없이 개선 될수" 있으리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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