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피부때문에 고민을 해본 적이 없는지라, 결혼준비 할 때 빼고는 피부관리실을 찾아본 적이 없었어요.
근데 정말 30대를 넘어가니, 수분부족으로 피부가 퍼석해지는게 둔한 제 눈으로도 보이더라구요.
입소문만 믿지는 않으리라~ 하며 나름대로 까칠, 꼼꼼하게 따져서 찾아갔던 루아르와 인연을 맺은지 어언 7개월이 넘어갑니다.
그리고 얻은 결론은, 입소문은 괜히 나는게 아니었다는 거였어요.
항상 밝게 웃으시며 반겨주시는 원장님, 그리고 조용조용히 최선을 다해 피부를 관리해주시는 에스테티션 언니들~
피부 관리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목과 등, 팔까지 오일을 이용한 관리와 경락으로 풀어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꾸준히 받다보니 목 라인이 확실히 예뻐진 거 같아요.
특히 최근에 원장님께서 한번 믿고 받아보라며 권해주셨던 스톤관리는 정말 최고였어요.
시원한 손놀림과 따뜻한 돌로 뭉친 어깨랑 등을 쫙쫙 풀어주시고,
두피 관리까지 시원하게 해주시니까 정말 잠이 솔솔 온답니다.
관리 받고 적당히 나른해진 기분으로 집에 돌아가면 숙면 취할 수 있어서 넘 좋구요.
정말 돈 많이 많이 벌어서 이 좋은 관리 매일매일 받을 수 있으면 좋겠구나~ 하는 동기부여를 팍팍 해주신다니까요. ㅋㅋ
결혼 준비할땐 신랑과 하객들에게 최고로 이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였다면,
이제는 순전히 제 자신만을 위해 투자하고 있기에 관리받는 시간이 더 행복한 것 같습니다.
흑~ 정말 돈 많이 벌어서 저의 저주받은 하체에도 경락을 꼭 해주고파요. ㅎㅎㅎ
제 피부를 살려주신^^ 고마운 루아르,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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