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결혼인 예비신부입니다.
9월부터 쭉 이곳에서 관리 받아오고 있는데요.
이런저런 결혼 준비하면서 문득문득 느끼는 거지만 제가 주인공이 된듯이 해주시는 기분을 여기서도 느꼈답니다.
정말 결혼 좋아요ㅎㅎ
전문가들이 모여 저를 최고로 만들어 주기위해 노력해주시는 그런 기분..

평소 피부가 무난하다고 해야하나 트러블이 별로 없고 아무 화장품이나 잘 먹는 편이라 링클케어 제품 말고는 그닥 신경쓰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결혼정보사이트 웨*에서 호평인 이 곳을 처음 알게되었을 때만 해도 함 가보자 정도였죠
체험관리 한번 받아보니 맘이 바뀌더라구요.
피부관리 평소에 관심없던 저조차도 정말~ 이건 해야대.. 아니 하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조한 제 피부에 아낌없는 영양 듬뿍은 물론이고, 직업상 매일 컴퓨터 작업하느라 뭉친 제 어깨를 단번에 딱 짚어주시며 집중관리 해주시는데... 거기다 가슴(쪼끔 민망^^;;)과 등관리까지(상체 전부다죠)... 조근조근 프로페셔널한 원장님 휘하 믿음이 가는 선생님들의 관리가 정말 '보통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저는 어깨소매가 있는 드레스를 입고 싶어했는데 어깨에 근육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드레스샵에서 조금 난색을 보이더라구요... 도드라져 보일 수가 있다고.
루아르 원장님께서 처음에 말씀하신 그대로였죠.
원장님께서 관리하면 가능하다고 북돋아주시고 선생님들도 정말 열심히!ㅠㅠ 어깨 근육 내려앉히기를 한지 몇 주..
스튜디오 촬영 때 고대하던 바로 그런 드레스를 입을 수 있었답니다!
날아갈 것 같았죠 하하하^o^
아직 옷걸이형 어깨가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지만.. 현저하게 사라진 옷걸이.
당연히 본식 때도 그런 드레스를 입을 수 있게 되었어요^o^

모두 루아르 전문가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가을겨울이면 더더욱 건조해 당기던 피부도 야들야들~
긴 시간의 관리를 받고 나오면 릴렉스해진 몸과 마음이 너무 상쾌하게 느껴져요
벌써 신랑꺼 포함 9번이나 해서 막바지에 다다랐는데요..
루아르에서 관리받으며 느꼈던 고맙고 즐거운 감정을 절대 못잊을꺼 같아요.
이 시기가 지나면 이렇게 자주 가꾸러 오진 못하겠지만, 한번씩 제게 선물을 준다고 생각하고 또 찾아올 생각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