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년 1월에 예식을 하는 신부랍니다. 스촬은 10월 중순경이구요...
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웨프였는데 확실한 도움을 받은것은 다름아닌 스킨케어였습니다...
여기저기서 관리도 받아보고 피부과도 가보고, 참고로 전 피부가 하얀편이고 잡티가 좀 있구요
직장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스트레스가 있으시겠지만... 좀 흰피부에 까칠함.. 상상이 되시려나~
그런데 저희집이 구로쪽이어서 다닐만한 곳이 있을까 하고 웨프에서 검색을 해보았거든요
직장이 강남인지라 강남에서도 해 볼 생각도 했지만..
여기저기 쏟아져나오는 악플로 인하여, 강남은 포기...
그리고 본 곳이 신촌에 한 에스테틱과 광명 루아르에스테틱이었습니다.

체험으로 한번 받아보자하고 이곳에서 받으신 신부님께도 쪽지도 보내보고....
다들 평이 좋으시더라구요
그래도 50%만 믿고 체험을 선택했습니다. 퇴근후 드디어 도착. 원장님께서 나오시더라구요...
너무 선한 인상을 간직하신 원장님께 이런저런 상담을 받는데.. 믿음이 확 가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케어시작.. 제가 받아 본 일반 케어들이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대부분 팩위주로 해주시는데...
비타민케어로 해주시면서 상체 전신의 경락까지.. 처음간곳에서 너무 편안했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어깨쪽이 많이 근육이 뭉쳐있어서 아팠지만.. 너무 친절히 설명하나하나 다 해주시면서
풀어주시는 원장님 덕을 톡톡히 봤답니다.. 쬐금 민망했던것도 사실이지만...

쌩얼을 하고 버스를타고 집으로 가는데.. 민망함이 없더라구요..
일반 케어받으시면 번들거리고 얼굴여기저기 붉게 되어버리고,
근데 루아르는 그런게 없더라구요. 집에도착해서 저희 식구들이 다 감탄을 하더라구요..
한번의 체험으로 얼굴이 환해졌다구요... 어제 2번째 관리를 받았는데요... 역시나 편안함에..
다른 신부님들도 저처럼 신중히 잘 선택하세요..  좀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일생에 한번뿐이 결혼식에.. 저는 과감히 투자했답니다..
그런데 체험을 받아보시는 분들이나 이곳에서 케어를 받으시는분들은 후회 없으실꺼에요^^
모두들 결혼준비들 잘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