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 조금 넘어가는데, 늘은건 넉살과 살뿐.. 둘다 살이네요 ㅜㅜ
폭식도 야식도 엄청나게는 안하는거 같은데!
이건...필시 부부 사이가 좋아서... 라고 스스로 합리화해 봅니다ㅋㅋ
자꾸 살이 찌고, 1년전에 사둔 옷들이 불쌍해질 때 쯤,
결혼 준비할 때 운동없이도 나를 늘씬 늘씬 S라인으로 만들어줬던
루아르 전신관리 생각이 머릿 속에 둥둥둥..뜨더라고요!!
이제 아줌마라 예전처럼 내돈도 내맘대로 쓰긴... 좀 어려워서 큰 결심하고 1회만 받아보려고 갔는데 갔는데...
그 잊지못할 손맛에 그만 10회를 덜컥 결제해버렸네요!!! (제 오른손이 그런것 같아요...)
아껴서 다니려고 했는데, 다니다 보니 매주 예약하고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기왕할꺼 예전처럼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지금 3회차인데.. 내눈엔 다리 근육이 쏘~옥 들어가보여서
신랑한테 밤마다 나 좀 빠진것 같냐고 묻는게 일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운 마음에 웨딩촬영 때 사진 하나 투척해보아요! ><
***** 저만 살찌고 있는거 아니죠?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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