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출산한지, 거의 6개월 동안, 관리는 무슨, 씻기도, 자기도 바쁜 나날들의 연속이라,

거의 몸 관리는 포기상태에 있었어요. 또 모유수유 중이라,

애한테 모든 기가 빨리는 중이라, 하루하루 정말 몸상태가 말이 아닌지라, 너무 힘들었거든요.

게다가 양가가 다 멀어서, 오로시, 독박육아를 ㅜㅜ

출산하고, 친구들 말이, 조리원에서 마사지 다 받고 나오라는 말이, 정말 맞더군요.

하루하루 육아전쟁에, 잠잘 시간도 없는데, 관리는 어찌 받나, 속상했는데,

마침 너무나 좋은 기회가 있어서 남편한테 무조건 휴가 내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고 다녀왔네요.

원장님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니, 시간 여유 있게 오라는 말에,

우리남편, 전날 새벽 4시에 퇴근하고, 오전 내내 휴가내서, 저 편히 받고 오라고, 배려해 줬어요 ㅜ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 저를 위한 맞춤 관리...

정말 그냥 관리가 아닌 개인별 맞춤관리를 섬세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솔직히, 결혼 전에 피부관리도 받아보고, 했지만, 프로그램에 맞춰서,

매뉴얼대로 들어가기만 하면, 정말 그 사람을 관리가 아니잖아요.

골반교정 40분

전신관리 60분

피부관리 30분

거의 두 시간 넘게 관리가 진행되는 동안, 저는 정신이 정말 한 개도 없었어요. ㅋㅋㅋ

시간이 금세 훅딱 지나갈 수 밖에 없었던 게,

 두 분이서, 관리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저의 몸 이곳저곳을 현재 어떤 상태인지,

어디가 가장 불편한지, 계속 확인하시고,

심지어는 가장 불편한 곳은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계속 저한테 체크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좋았던 건,

 지금 어떤 상태이고, 지금 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이렇게 하면, 어떻게 좋은지, 일일이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그게 너무나 좋았어요. 다른 곳처럼, 시작할께요 수고하셨습니다. 이게 아니라,

지금 뭘 하는지, 그리고 그 다음엔 어떤 것을 할 건지, 설명해 주시니깐,

 저도 궁금한 것 물어보기도 수월했구요. 적어도, 제 몸인데, 뭘 받는 것인지는 알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제가 목이랑 어깨랑 허리 많이 안 좋아서, 생리통도 심하고, 출산할 때도, 진통 엄청 했었다고 했더니,

얼마나 신경써서 풀어주셨는지, 일주일 다 되가는 지금도,

목 뻐근함 풀어주신 거, 아직도 말짱하고 몸이 가벼워요

저 관리받을 때, 너무 아파서, 눈물 날 뻔했는데, 다 저한테 좋겠거니 꾸꾹 참고 열심히 받았거든요 ㅎㅎㅎ

정말 그 사람을 위한 관리...

무조건 저렴하게, 무조건 많이 받는 것이 좋다. 물론 그게 가장 좋긴 하죠.

이벤트를 이렇게 진행하시게 된 계기를 원장님이 설명해 주시면서,

제가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해서,

 현재 진행하는 관리프로그램도 살짝 보여주셨고,

또 제가 받은 관리프로그램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렇게 대화하면서 느낀 것과 또 제가 관리 받으면서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무조건 비싼 관리를 추전하면서, 이런 관리가 정말 좋다” 이것보다.

 실질적으로 그 사람한테 맞는 관리가 무엇인지, 요목조목 최적의 프로그램을 추천해주시다는 점이에요.

그 점에서 너무나 신뢰가 갔습니다.

무조건 비싸고, 많은 횟수, 물론 그렇게 하면 정말 좋겠지만, 그건 누구나 다 아는 애기구요.

 돈 많으면 정말 그렇게 하면 되겠죠 

 

그렇지만, 잘 시간도 없고, 남편이 휴가를 내야만 관리를 받으러 갈 수 있는 저의 경우라면,

정말 같은 돈 들여서, 최소의 시간으로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그런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절실하죠 ㅜㅜ

암튼 정말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이벤트 계속 계속 해달라고 원장님께 말했네요 ㅎㅎㅎ

관리 받고, 애 혼자 볼 남편생각하면서, 불이나게 뛰어서 집에 갔더니, 절 보자마자,

남편의 첫마디 “사람이 표정이 달라지고, 얼굴에 생기가 돈다. 다크써클이 없어졌다.”면서,

저보고, 그거 얼마냐고, 제가 엄청 비싸다. 20만원이다 그랬더니,

많이 부담되면, 자신이 매년 생일선물로 끊어줄 테니깐, 더 받아보라고, 그랬네요;;;

암튼 원장님 이런 좋은 이벤트 계속 계속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