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피부관리를 알아보던 중 집에서도 가깝고 인터넷 평도 좋고
찾게된 루아르였습니다.

원장님께서 제 얼굴을 딱 보고 딱 집어내시더군요.
칙칙한 피부톤과 턱밑까지 내려온 다크써클 ㅠㅠ

모공케어를 받기로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결정하기 쉽지않은 가격이였지만 내 평생 언제 해보겠나 싶은 마음에
덜컥 카드를 긁었습니다.

첫날! 뜨든.
목선 어깨 가슴 등 관리해주시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다리 관리( 기계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거 정말 짱.
한번 더 해주신다고 하실땐 큰소리로 네! 절로 나옵니다. ㅋㅋ

관리가 끝나고 거울로 얼굴 봤을땐 솔직히 걱정도 조금들었어요. 얼굴이 너무 붉어져서.
좀 아푸기도 하고. 24시간 지나니까 붉은기도 가라앉고 각질도 좀 떨어지더니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받은 두번째 모공관리.
얼굴이 점점 윤기가 돌더니 뽀~~~~~~~~~~~~얀 민낯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드름 피구부가 아니여서 더 빨리 효과를 본것같아요.
만나는 사람들 마다 요새 관리 받냐는 말 엄청 듣고요
피부좋다는 소리 진짜 많이 듣습니다.

특히 민낯일때 더 빛을 발하죠.

피부톤도 맑아지고 윤기도 나고 하지만 제가 정말 감동 받은건
다.크.써.클 입니다.

턱밑까지 흘러내리던 다크써클이 쏘옥 자취를 감췄습니다.
훨씬 생기 있어보이고 어려보이는 것 같아요.
아직 두번의 관리가 더 남았는데 요건 아껴뒀다 신행다녀와서 쓸려구요.

꼼꼼히 관리해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스촬도 너무 잘했구요 본식도 걱정없답니다~

befor 사진도올리려했지만 제대로 찍어둔 셀카가 없네요.
비교대상이 없어 아쉽지만 모공관리 총 3회 받은 후 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